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3월 14일(금) 최첨단 하이브리드 강의실로 이루어진 ‘Classroom SEMO’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 공간인 ‘이형선 창의LAB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형선 창의LAB실’은 이형선 부처장(고려대학교 사무처 부처장)이 ‘Classroom SEMO’ 캠페인에 7백만 원을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마련되었다.

‘Classroom SEMO’ 내 창의LAB실은 지금까지 정진택 고려대 전 총장을 시작으로 90학번 최창규·김진혁 교우, 김상협 고려대 전 총장, 양지운 과학기술대학장, 박민지 프로 골프 선수
이번 이형선 부처장에 이르기까지 총 6개의 ‘Classroom SEMO’ 내 창의LAB실이 마련되었다.

‘SEMO Class’는 학습자가 온라인으로 사전수업을 수강한 후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토의 및 토론을 진행하고 본 수업에서 실습을 바탕으로 교수자가 진행하는 학습자 중심 수업 교육 방식이다.

‘Classroom SEMO’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 활성화를 실현하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강의실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대표적인 창의·융합 공간이다.

이형선 부처장은 "내 인생 40여년의 멋진 동반자 고려대. 미래 400년의 멋진 역사를 후학들이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정합니다." 라고 전했다.